이선규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 11. 24(화) 현대캐피탈 VS LIG손해보험 1. 프롤로그 1라운드 전승에 빛나는 LIG 손해보험과 1라운드처럼 했다가는 올핸 진짜 챔피언 결정전도 힘들어보이는 현대캐피탈이 만났다. LIG는 지난 1라운드의 싹쓸이 행진동안 5세트를 단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았을 정도로 기세등등한 상태. 피라타/김요한의 좌우 쌍포와 임동규의 안정감 있는 마당쇠 역할에 마찬가지로 상무에서 복귀한 김철홍의 쏠쏠한 활약덕에 고공행진을 할 수 있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성장을 바라보고 영입했던 앤더슨이 성장은 커녕 퇴화 지경에 이르렀으며.. 믿었던 중앙 속공도 먼지털이 여자배구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 파이팅 넘치던 임시형은 부상 때문에 리시브 가담밖에 할 수 없고, 정작 믿을건 박철우라 리그 초반부터 박철우 몰빵질이 연속되는데... 2. 초반은 LIG의 흐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