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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캠핑

동계 캠핑을 준비하자 2. 침낭 이 포스트는 동계 캠핑을 위해 꼭 있어야 할 침낭에 대해서 수박 겉핥기로 알아봄과 동시에 최근 유명 공동구매 카페 2곳의 제품 스펙을 프리뷰 형식으로 매우 엉성하게 들여다 볼 생각이다. 1. 동계 캠핑 시 침낭, 꼭 필요한가? 그렇다. 꼭 필요하다. 두말하면 잔소리고 이견의 여지도 없고, 토를 달지도 말라. 없으면 얼어 죽는다고 보면 99%는 맞다. 뭐 파세코 가까이에서 옷 껴입고 야침위에서 오리털 이불덮고 자면 괜찮겠지. 하지만 비싼 리빙쉘 텐트에 야침 여러개 연결하고, 거기에 에어매트 얹고, 전기요 올리고, 난로까지 피우려면..그냥 팬션 가는게 낫지 않겠나? 이럴 경우 장비 마련하는데 돈이 엄청 들고(야침3~4, 에어매트, 전기요, 난로.. 대충 이것만 7~80은...커헉) 수납도 문제가 많아진다. .. 더보기
동계 캠핑을 준비하자 1. 난로 우리 아버지가 말씀하시기를.. "캠핑의 맛은 우중캠핑이 최고고, 계절로 치자면 동계 캠핑이 우중 캠핑보다도 낫다." 어째 남들이 피하고만 싶은 악천후와 추워서 얼어죽을 것 같은 계절에 캠핑의 맛이 있다는 것일까?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그런데, 왠지 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동계 캠핑은 춘하추 3계절 캠핑과는 다르게 만반의 준비를 갖추지 않으면 얄짤 없다. 고생만 더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나도 안해봐서 모른다.. 그러나 올 가을부터는 좀 늦가을까지도 캠핑을 해볼 생각이고(11월) 빵빵한 침낭으로 버틸지, 아니면 자그마한 난로라도 구입을 해야하는지 고민의 기로에 서 있다. 그래서 난로부터 한번 고민해보기로 하였다. 1. 파세코22 or 23 일명 국민난로라고 할 수 있는 파세코22이다(정확한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