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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2010~2011 V리그 팀별 예상 - 1. 삼성화재 블루팡스 엠블럼 출처 : 삼성화재 블루팡스 홈페이지. 1. 새로 영입된 선수 박철우 : 기흉이라는 고질병을 앓고 있고,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있었고, 삼성만 만나면 분명히 문제를 하나씩 터뜨렸던 그 박철우가 맞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접어두고, 박철우가 삼성에서는 현대만큼의 플레잉 타임이 보장되지 못하고 역할도 줄어들 것이 자명한 상태이다. 가빈의 체력적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맡게될 것이다. 다만,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실패할 경우 FA영입은 무리수로 끝날 확률이 굉장히 높아지게 된다. 지태환 : 한양대 출신 센터로서 이번 드래프트 때 센터가 부족한 현대에서 지명하지 않을까 생각되었는데, 현대가 세터 이효동을 지명하면서 삼성에게까지 찬스가 온 케이스이다. 200cm의 장신 센터라는 점이 간만에 삼성에.. 더보기
2009. 11. 24(화) 현대캐피탈 VS LIG손해보험 1. 프롤로그 1라운드 전승에 빛나는 LIG 손해보험과 1라운드처럼 했다가는 올핸 진짜 챔피언 결정전도 힘들어보이는 현대캐피탈이 만났다. LIG는 지난 1라운드의 싹쓸이 행진동안 5세트를 단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았을 정도로 기세등등한 상태. 피라타/김요한의 좌우 쌍포와 임동규의 안정감 있는 마당쇠 역할에 마찬가지로 상무에서 복귀한 김철홍의 쏠쏠한 활약덕에 고공행진을 할 수 있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성장을 바라보고 영입했던 앤더슨이 성장은 커녕 퇴화 지경에 이르렀으며.. 믿었던 중앙 속공도 먼지털이 여자배구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 파이팅 넘치던 임시형은 부상 때문에 리시브 가담밖에 할 수 없고, 정작 믿을건 박철우라 리그 초반부터 박철우 몰빵질이 연속되는데... 2. 초반은 LIG의 흐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