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2016 V리그 1라운드 현대캐피탈 VS 우리카드 최태웅 감독체제로 전환 후 스피드 배구를 추구하겠다는 일성하에 팀을 만들어온 현대캐피탈과 지난해의 패배의식은 집어 던지고 코보컵에서의 우승을 바탕으로 김상우 체제의 힘찬 출발을 알린 우리카드의 대결이 어제 있었다. 전력의 반 이상이라는 외국인 선수의 존재를 볼 때 아무래도 검증된 외국인 선수를 가진팀이 아닌 과거 LIG에서 실패한 기억을 갖고 있던 오레올 까메호와 이탈리아 리그에서 활약했다고는 하지만 어깨 부상이 있었고, 나이가 많은 군다스 셀리탄스라는 외국인을 받아들인 두 팀의 전력을 감안했을 때 상위권 전력으로 분류하지는 않았었다. 상수보다는 변수가 훨씬 많은 두 팀이기에 잘쳐줘야 다크호스라고 할까... 다만, 스피드 배구를 도입했다길래 그게 어떤식으로 구현될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는 자못 컸으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