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기에 앞서..
현재 날짜(2009년 11월 19일) 기준으로 검색하였다.
또한, 내년 1월에 출국하는 항공권을 기준으로 알아보았다.
2. 1월 4일 출국, 1월 30일 귀국 방콕행 항공권 검색하기(인터파크, http://air.interpark.com)
화면 우측 상단에 나열되어 있는 여러 스케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예약하는 방식이다.
가장 맨 위에 있는 중국 국제항공 스케쥴을 조회해 보았다.
어이쿠.. 이런일은 상당히 드문데..
아직 인터파크 검색 상 최저가로 뜨는 항공권의 빈 자리가 남아있다!
예상 요금은 334,900 + 택스(176,700) = 511,600원
한 곳의 항공사만 조회하는 것은 재미 없으니 몇 군데 더 해보았다. 그 결과..
- 캐세이 퍼시픽(360,800), 상해항공(362,000), 캐세이 퍼시픽(362,700) 등은 대기 예약밖에 할 수 없는 처지이고..
최저가로 검색된 중국국제항공(334,900)부터 필리핀항공(552,100)원까지 왕복 좌석이 모두 확보되어있는 항공편은 단 1개 뿐이었다.
나머지는 모두 대기 예약(복편만 좌석이 남아있는 경우 있음)
그 다음에 뜨는 왕복편 모두 좌석이 확보된 항공권은 아시아나 항공(555,000원 택스 불포함) 뿐..
요금 규정을 확인해보니.. 직항이므로 당연히 스톱 오버는 없고, 3개월짜리 항공권이었으며(3개월치곤 좀 싸다 싶긴한데..), 귀국일 변경은 무료로 가능하나.....
"마일리지 적립이 안되는" 항공권이었다.
3. 1월 4일 출국, 1월 30일 귀국 방콕행 항공권 검색하기(와이페이모어, http://www.whypaymore.co.kr/)
인터파크와 동일한 조건으로 검색해보았다.
그랬더니만..
역시 중국국제항공의 항공권이 가장 싼 값에 검색되었다(335,000. 인터파크보다 100원 비싸군..)
그러나 택스를 포함한 최종 금액은 와이페이모어의 값이 더 싸게 나왔는데..
그 이유는 택스에 있었다.
그러나 그 택스라는 것이 인터넷 사이트가 아닌 항공사에서 책정하는 것이고.. "약"이라는 단서가 붙어있기 때문에..
결국, 값은 원래 항공권의 가격인 100원 차이가 날 것 같다.
마찬가지로 다른 항공사의 항공권을 조회해 보았지만, 왕복편 좌석이 모두 남아있는 경우는 없었고..
결국, 중국국제항공을 제외한 다른 항공권 중 아시아나 항공(553,000)이 최저가임은 인터파크와 다를 바가 없었다.(단, 2천원 싸다!)
이정도 검색해봤으면.. 다른 사이트도 마찬가지라고 봐야한다.
혹자는 사이트나 여행사에서 마진을 덜 남겨 파는 곳이 있을지 모른다고 반문할 수 있다.
그러나.. 지방에서 작은 여행사 사장으로 일하는 1년 후배의 말을 빌자면.. 다음과 같다.
"어차피 최저가 정책으로 인하여 인터넷에 뜨는 사이트마다 몇천원 차이 정도밖에 안난다. 또한, 그 값은 그 여행사에서도 더 깎기도 어려운 값이다"
그래도... 잘 못믿는 사람을 위해 다른 한 곳 정도 더 검색해보았다.(귀차니즘 발동으로 캡쳐까진 안했다)
4. 투어 익스프레스(http://www.tourexpress.com)
검색 결과
중국 국제항공은 뜨지도 않는다.
나머지 좌석 상황도 마찬가지.
5. 결론
항공권이라는게 특별히 바가지 씌워 파는 사이트도 없고, 그렇다고 다른 곳에 비하여 싸게 파는 사이트도 없다고 볼 수 있다.(몇 천원차이)
물론 유명한 사이트에서 팔지 않는 방콕행 항공권도 있다.(진에어나 제주항공 같은 국내 항공사는 항공사 자체 사이트에서 예약을 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좀 더 자세한 검색이 필요하다.
현재 날짜(2009년 11월 19일) 기준으로 검색하였다.
또한, 내년 1월에 출국하는 항공권을 기준으로 알아보았다.
2. 1월 4일 출국, 1월 30일 귀국 방콕행 항공권 검색하기(인터파크, http://air.interpark.com)
화면 우측 상단에 나열되어 있는 여러 스케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예약하는 방식이다.
가장 맨 위에 있는 중국 국제항공 스케쥴을 조회해 보았다.
어이쿠.. 이런일은 상당히 드문데..
아직 인터파크 검색 상 최저가로 뜨는 항공권의 빈 자리가 남아있다!
예상 요금은 334,900 + 택스(176,700) = 511,600원
한 곳의 항공사만 조회하는 것은 재미 없으니 몇 군데 더 해보았다. 그 결과..
- 캐세이 퍼시픽(360,800), 상해항공(362,000), 캐세이 퍼시픽(362,700) 등은 대기 예약밖에 할 수 없는 처지이고..
최저가로 검색된 중국국제항공(334,900)부터 필리핀항공(552,100)원까지 왕복 좌석이 모두 확보되어있는 항공편은 단 1개 뿐이었다.
나머지는 모두 대기 예약(복편만 좌석이 남아있는 경우 있음)
그 다음에 뜨는 왕복편 모두 좌석이 확보된 항공권은 아시아나 항공(555,000원 택스 불포함) 뿐..
요금 규정을 확인해보니.. 직항이므로 당연히 스톱 오버는 없고, 3개월짜리 항공권이었으며(3개월치곤 좀 싸다 싶긴한데..), 귀국일 변경은 무료로 가능하나.....
"마일리지 적립이 안되는" 항공권이었다.
3. 1월 4일 출국, 1월 30일 귀국 방콕행 항공권 검색하기(와이페이모어, http://www.whypaymore.co.kr/)
인터파크와 동일한 조건으로 검색해보았다.
그랬더니만..
역시 중국국제항공의 항공권이 가장 싼 값에 검색되었다(335,000. 인터파크보다 100원 비싸군..)
그러나 택스를 포함한 최종 금액은 와이페이모어의 값이 더 싸게 나왔는데..
그 이유는 택스에 있었다.
그러나 그 택스라는 것이 인터넷 사이트가 아닌 항공사에서 책정하는 것이고.. "약"이라는 단서가 붙어있기 때문에..
결국, 값은 원래 항공권의 가격인 100원 차이가 날 것 같다.
마찬가지로 다른 항공사의 항공권을 조회해 보았지만, 왕복편 좌석이 모두 남아있는 경우는 없었고..
결국, 중국국제항공을 제외한 다른 항공권 중 아시아나 항공(553,000)이 최저가임은 인터파크와 다를 바가 없었다.(단, 2천원 싸다!)
이정도 검색해봤으면.. 다른 사이트도 마찬가지라고 봐야한다.
혹자는 사이트나 여행사에서 마진을 덜 남겨 파는 곳이 있을지 모른다고 반문할 수 있다.
그러나.. 지방에서 작은 여행사 사장으로 일하는 1년 후배의 말을 빌자면.. 다음과 같다.
"어차피 최저가 정책으로 인하여 인터넷에 뜨는 사이트마다 몇천원 차이 정도밖에 안난다. 또한, 그 값은 그 여행사에서도 더 깎기도 어려운 값이다"
그래도... 잘 못믿는 사람을 위해 다른 한 곳 정도 더 검색해보았다.(귀차니즘 발동으로 캡쳐까진 안했다)
4. 투어 익스프레스(http://www.tourexpress.com)
검색 결과
중국 국제항공은 뜨지도 않는다.
나머지 좌석 상황도 마찬가지.
5. 결론
항공권이라는게 특별히 바가지 씌워 파는 사이트도 없고, 그렇다고 다른 곳에 비하여 싸게 파는 사이트도 없다고 볼 수 있다.(몇 천원차이)
물론 유명한 사이트에서 팔지 않는 방콕행 항공권도 있다.(진에어나 제주항공 같은 국내 항공사는 항공사 자체 사이트에서 예약을 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좀 더 자세한 검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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