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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0' Middle East

2010 중동 - 5. 이스탄불 - 터키 더보기
2010 중동 - 4. 터키/요르단/시리아/이스라엘 숙소 리뷰 1. 신밧드 하우스 - 이스탄불(터키) - 4박(2010년 8월 초) - 가격 : 12리라였나. 신밧드 카페(다음) 참조. - 가격대비 성능 : 그럭저럭 - 주요 특징 * 그럭저럭 깨끗한 편 * 아침 제공(빵/오이/삶은 계란/쨈/버터 or 신라면) * 공용 화장실이 좁은 편 * 무선인터넷 됨(미친 무선인터넷이 1층 로비에서는 되는데, 2층 방에서는 안터짐) * 주인장 아저씨 나름 친절한편. 아무나한테나 라면 막 끓여줌. * 위치가 좋은 편임(술탄아흐멧) 2. 클리프 호텔 - 암만(요르단) - 1박(2010년 8월) - 가격 : 침대 3개짜리 방(감히 트리플이라 부르기도 싫다) 12JD(도미토리는 4JD인듯) - 주요 특징 * 존나 드러움(방이건, 공동욕실이건, 공동 화장실이건 마찬가지) * 존나 더움 *.. 더보기
2010 중동 - 3. Lonely Planet Middle East 사진 : yes24.com 참조 1. 중동 가이드북으로 이만한 것은 없다. 세간다 일본판이 뭐 좋다는 얘긴 들었는데, 사실 세간다가 뭐의 약자인지도 잘 모르겠고,(세계를 간다가 아닐까 싶다) 내가 일본어 보면서 여행할 일은 때려 잡아도 없기에 선택의 여지 자체가 없었다. 중동에 대한 여행 정보를 얻고 싶어도, "내가 존나 싫어하는" 류의 영혼정화식 여행기를 제외하곤, 론리 플래닛이 유일하다고나 할까.. 2. 목차 구성 On the Road Middle East Highlights Destination Middle East Getting Started History, Politics & Foreign Affairs Religion Arts Food & Drink Environment Egypt Iraq I.. 더보기
2010 중동 - 2. Turkish Airline 지난 포스트에서 항공사 얘길 했으니.. 본격적으로 항공사 얘길 더 꺼내볼까한다. 사실 터키항공을 타본적도 없고, 이스탄불행 스케쥴이 좋다는 얘기만 얼핏 들어서 알고는 있었다. 그런 내가 터키항공을 선택한 이유는 - 직항(이스탄불까지 직항) - 스케쥴(밤 11시 55분 출발, 현지 시각 아침 5시 50분 도착) - 일일 시내투어(혹은 호텔 1일 숙박권) 제공(이스탄불 경유 승객에 한해 제공) - 스타 얼라이언스 마일리지 50% 적립(아시아나로 적립할 예정) - 좌석 지정 가능 - 터키 국내선 1구간 애드온 가능 - 스톱오버 가능 대략 위와 같은 이유가 있다. 언제부턴가 비행기를 타면서도, 그 비행기가 어떤 기종인지 어떤 좌석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기내식으로는 뭐가 나오는지, 어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 더보기
2010 중동 - 1. 항공권 준비 요르단에 가기로 마음먹은 이상 항공권에는 그다지 많이 생각할 여지가 남아 있지 않았다. 카타르 항공(QR)이나 터키 항공(TK) 외에는 마땅한 옵션을 찾기 어려웠고(대한항공 타기 싫겠나..ㅋㅋ돈이 없어서 문제지) 굳이 도하를 거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다소 저렴하긴해도 터키 항공이 몇 가지 면에서 더 좋은 옵션이었다. 그 몇 가지란... - 이스탄불 스톱오버 가능(카타르 항공은 도하 스톱오버 불가, 사실 도하는 별 관심도 없긴하다) -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50% 적립(암만 왕복을 50% 적립한다면 적지 않은 마일) - 기가막힌 스케쥴(밤 11시 55분 출발, 이스탄불 현지 시각 아침 5시 50분 도착) - 이스탄불 현지 무료 1일 투어 신청 가능 - 온라인 좌석지정(2-4-2) 사실, 복편의 공항 대기.. 더보기
2010 중동 - 序. 다시 또 여행 준비를 시작하면서 사실 급작스런 면이 없지 않았다. 터키항공 3월 확정 요금이나, 꿈으로만 꾸고 있던 에미레이트 항공의 A380을 현실로 만든다는 것은 충분히 불가능해 보였다. 멀리 떠나보고 싶었지만, 현실은 그런 나를 쉽게 놓아주지 않았고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에 배를 타고 넘어가 텐트들고 노숙하며 북해도를 돌아볼 준비를 시작했다. 허나, 그 준비마저도 오래가지 않았다. 항공권(혹은 다른 교통편)을 확정짓지 않은 상태에서의 난 도무지 여행 준비의 추진 동력을 얻지 못했고, 언젠간 준비하겠지, 하겠지, 하는 생각에 그저 발길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바쁜 일은 연이어 터졌으며(지금도 마찬가지) 여행을 또 갈 수는 있을까...하는 의문에 봉착할 무렵 항공권을 발권하게 되었다. 그것도 아주 순식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