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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0' Middle East

2010 중동 - 14. 시리아 내 이동 방법

1. 다마스커스 -> 남쪽 도시(보스라/데라) 및 레바논/요르단

- 알 수마리에 가라지로 ㄱㄱ

- 알 수마리에 정문에 있는 곳 말고, 거기서 쭉 더 들어가면 진퉁 터미널 나옴.

- 보스라 120파운드(맞나? 기억이..)

- 데라 80파운드

- 간혹 버스타고 요르단 가겠다고 여기로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버스마다 다르긴 하지만 통상적으로 국경에서의 절차 때문에 안태워주는 버스도 있음.

- 제트버스타고 암만-다마스커스 구간을 통과할 생각은 안하는게 좋음(태워주지도 않음)



2. 다마스커스 -> 하마, 홈즈, 팔미라, 알레포 등

- 풀만 하라스타 가라지ㄱㄱ



3. 다마스커스 -> 나비크, 마르무사

- 알 아바시인, 여긴 택시타고 100파운드 정도면 갈 수 있음



4. 나비크-> 홈즈

- 세르비스 봉고가 1인당 40파운드였나....어쨌든 별로 안비쌈


5. 홈즈 -> 하마

- 이 구간이 가장 이동하기에 짜증나는 구간임

- 나비크에서 세르비스를 타고 홈즈에서 내리면, 일명 남쪽 터미널이라고 보면되는데.. 여기서는 하마가는 세르비스가 없음.

- 따라서, 하마가는 세르비스가 모이는 터미널로 또 가야 하는데, 시내버스로 이동 가능하고 1인당 버스 10파운드를 내고 타면 된다. 소요시간은 30분 정도. 초록색 버스 타면됨

- 북쪽 터미널에 도착하면 하마가는 세르비스를 타면 됨. 50파운드.


6. 하마 -> 하마 시내

- 택시로 50파운드면 리아드 호텔까지 감


7. 하마 -> 알레포

- 일단 하마 시내에서 하마 터미널까지 50파운드(택시)

- 알 카드무스 버스 오피스에서 알레포가는 버스표를 사면됨(여권 제시 필수). 100파운드

- 에어컨 나오고, 물도 한잔 줍니다. 좌석이 지정되어 있는데, 이게 다 아랍어로 써 있어서 못 알아봄

- 눈치껏 앉아 있으면 누가 나타나서 "여기 내 자리야, 니자리로 ㄱㄱ"하는데 참 환장함ㅋㅋ


8. 알레포 시내 이동

- 알레포 터미널에서 시내까지 보통 200파운드로 사기들을 많이 치는데, 100파운드면 감.

- 알레포 시내는 숙소가 몰려 있는 곳과 시타델, 올드 수크 주변은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

- 알레포 시내에서 알레포 역까지 50파운드(택시)


9. 알레포 -> 다마스커스(기차)

- 밤 12시 1대, 아침 6시 1대가 있음.

- 밤기차 1등석이 110파운드임(먼저 신분증 확인하는 곳 가서 등록하고, 표 사러 가야함)

- 1등석과 2등석의 차이는 에어컨의 유무라고 함(나중에 좀 추움)

- 침대칸이 있다고는 하는데 본적도 없고, 역무원한테 묻지도 않았고, 270파운드라는 얘기가 있음

- 기차 수준은 1열 - 복도 - 2열의 구조로써 그저 그럼.

- 역무원 말로는 6시간 걸린다고 하는데, 실제로 7~8시간에 간 적도 있고.. 6시간만에 간 적도 있고..더 늦어져서 9시간에 간 사람도 있고.. 들쭉날쭉임

- 차내가 금연인 것 같긴한데, 밤 기차지만 불 다 켜져있고, 담배 피는 놈들도 많아서 편하게 자긴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