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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eyball

2010~2011 V리그 팀별 예상 - 5. 우리캐피탈 드림식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010~2011 V리그 팀별 예상 - 4.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로고 출처 :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 홈페이지 1. 새로 영입된 선수들 페피치 : 피라타의 후임으로 결정된 선수다. 뭐 굳이 알아볼 필요가 없는 국내 외국인 선수 영입 특성 상 이 선수로 마찬가지로 장신의 라이트. 외국인 선수의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하드웨어와 파워 덕분에 어느 정도의 활약은 당연시되는 경향이 있는데, 과연 페피치가 눈높이에 걸맞는 활약을 해줄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정성민 : 원래는 수련선수로 대한항공에 입단했던 이상래를 트레이드 해와서 보강을 했으나, 그마저도 팀을 떠났고 그에 대한 대비책으로(사실 주전 리베로 한기호에 대한 대비책이 될 수도 있다)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정성민을 지명하였다. 사실 리베로를 1라운드에서 지명하는 것은 상당히 쉽지 않은 선택인데, 다른 구멍이 .. 더보기
2010~2011 V리그 팀별 예상 - 3. 대한항공 점보스 엠블럼 출처 : 대한항공 점보스 홈페이지 1. 새로 영입된 선수 에반 페이텍 : 이스라엘 출신 선수로 알려져 있고, 터키 할크방크에서 문성민과 함께 뛴 전력도 있다. 하드웨어는 지금껏 대한항공을 거쳐갔던 선수들에 비교해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 또한, 부여 받을 역할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과연 그것을 잘 수행해내느냐가 관건. 또, 옛날의 보비를 떠올리게 한다면 대한항공의 올 시즌은 실패로 돌아갈 공산이 크다. 곽승석 : 이번 드래프트에서 보강된 선수이다.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인한 병역 특례가 불확실하므로(그러나 이 글을 쓰는 시점인 지금에서 볼 때 전망이 밝은 편이다) 김학민과 신영수, 강동진의 공백을 메울 누군가가 필요했고, 곽승석은 드래프트에서 건질 수 있는 최대어였다. 장광균과 비슷한 스.. 더보기
2010~2011 V리그 팀별 예상 - 2.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1. 새로 영입된 선수 문성민 : 이유야 어찌되었건 가장 앞서 설명하지 않을 수 없는 선수이다. 독일 프리드리히 샤펜과 터키 할크방크에서 뛰면서 확실히 국내와는 다른 레벨에 올라섰다는 것이 중평. 한박자 빠른 공격과 워낙 간결하면서도 빨랐던 스윙스피드는 박철우의 그것보다 오히려 한수 위라고 부를 수 있을만큼 권영민의 토스에도 적응하는데 큰 시간이 걸리지 않으리라 본다. 더군다나, 이 선수의 장기인 강력한 서브는 언제나 그랬듯 약해빠진 현대캐피탈 서브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큰 히든 카드이다. 헥터 소토 : 기예르모 팔라스카, 프리디 같은 세계적인 선수도 울고간 리그가 국내 V리그이다. 물론 소토의 네임 밸류 또한 어마어마하다고 해서 위와 같은 선수들처럼 또 죽을 쑤란 법은 없다. 즉, 이 말인즉슨... 어.. 더보기
2010~2011 V리그 팀별 예상 - 1. 삼성화재 블루팡스 엠블럼 출처 : 삼성화재 블루팡스 홈페이지. 1. 새로 영입된 선수 박철우 : 기흉이라는 고질병을 앓고 있고,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있었고, 삼성만 만나면 분명히 문제를 하나씩 터뜨렸던 그 박철우가 맞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접어두고, 박철우가 삼성에서는 현대만큼의 플레잉 타임이 보장되지 못하고 역할도 줄어들 것이 자명한 상태이다. 가빈의 체력적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맡게될 것이다. 다만,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실패할 경우 FA영입은 무리수로 끝날 확률이 굉장히 높아지게 된다. 지태환 : 한양대 출신 센터로서 이번 드래프트 때 센터가 부족한 현대에서 지명하지 않을까 생각되었는데, 현대가 세터 이효동을 지명하면서 삼성에게까지 찬스가 온 케이스이다. 200cm의 장신 센터라는 점이 간만에 삼성에.. 더보기
2010~2011 V League 1 - 序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009. 11. 24(화) 현대캐피탈 VS LIG손해보험 1. 프롤로그 1라운드 전승에 빛나는 LIG 손해보험과 1라운드처럼 했다가는 올핸 진짜 챔피언 결정전도 힘들어보이는 현대캐피탈이 만났다. LIG는 지난 1라운드의 싹쓸이 행진동안 5세트를 단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았을 정도로 기세등등한 상태. 피라타/김요한의 좌우 쌍포와 임동규의 안정감 있는 마당쇠 역할에 마찬가지로 상무에서 복귀한 김철홍의 쏠쏠한 활약덕에 고공행진을 할 수 있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성장을 바라보고 영입했던 앤더슨이 성장은 커녕 퇴화 지경에 이르렀으며.. 믿었던 중앙 속공도 먼지털이 여자배구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 파이팅 넘치던 임시형은 부상 때문에 리시브 가담밖에 할 수 없고, 정작 믿을건 박철우라 리그 초반부터 박철우 몰빵질이 연속되는데... 2. 초반은 LIG의 흐름 .. 더보기
2009~2010시즌 프로배구 1라운드 파워랭킹 1위.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1라운드 성적 6승) - 공격 : 50.35%(288/572, 2위) - 주요 공격루트 3걸 : 피라타(205/572), 김요한(154/572), 임동규(61/572) 지난시즌까지 만년 4위 후보 LIG는 이번 1라운드에서 자신들이 완벽히 지난 시절의 패배 근성을 씻어냈음을 보여주었다. 1라운드 6전 전승을 이루는 가운데 풀세트 접전은 단 한번도 없었으며 지난 시즌 우승팀 삼성화재는 3:0으로 잠재우는 등 이변(?)을 무수히 만들어 나갔다. 이 가운데 가장 큰 활약을 한 선수는 다름 아닌 피라타. LIG는 그간 키드, 윈터스, 팔라스카, 카이 등 외국인 선수의 에이스급 활약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던 팀. 허나 이번 시즌에는 피라타가 그 우려를 말끔히 잠재울 기세다. 피라타.. 더보기